티스토리로 이사오기

DAILY 2009. 3. 15. 21:36

요 몇일 홈페이지로 방문하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라는 화면을 보셨겠네요.
3월 11일부로 그간 사용했던 마루호스팅의 년 4만원짜리 호스팅이 만료 되었습니다.
옮겨야지 옮겨야지 하다가, 결국 옮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생긴 것이지요.
년 4만원도 아깝거니와, 티스토리로 좀더 블로거 다운 생활(?)을 누려보고자 이사 했습니다.
(대신 아끼던 음악 프레임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죠 ㅠㅠ)
회사일이 바빠 드뎌 오늘 꽃보다미남(-_-)의 FTP를 빌려 이사에 성공했어요.
지금 배경이미지가 없어졌는데, 요건 제가 올려둔 FTP 서버가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없어져 버린 때문이네요.
얼른 다른곳에 link 해야겠네요.
이것저것 씽크로율이 100프로는 아니지만 , 먼가 숙원사업을 이룬듯한 느낌이 드는걸요 ㅎㅎ

차후에 티스토리로 이사올 몇몇분들을 위해 이사 후기 작성합니다.

티스토리로의 이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1. 데이터 백업.
2. 데이터 복구.
3. DNServer 변경.
4. DNServer 호스트 IP 변경.
5. 티스토리 2차주소 변경.


1. 일단 기존 사용하던 데이터를 백업 했습니다.
기존 블로그의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어딘가 데이터 백업이 있죠. 거기서 현재 블로그 백데이터를 xml 형식으로 백업해줍니다.
 (테터툴즈, 텍스트큐브가 알아서 해주는거죠 ㅎ)

2. 티스토리에 환경설정에 가서 데이터 복구를 합니다.
근데 좀 불편 한 것이 10M 이하의 xml 데이터는 내 PC에서 바로 업로드 되지만,
그 이상의 데이터는 FTP나 웹하드에서 업로드 해야 합니다.
(저는 초절정미남 간지사마에게 FTP 잠시 빌려서 업로드 했어요, 용량이 254M나 되어서;)

3. DNServer를 변경해야 합니다.
저는

www.dotname.com

에서 도메인을 구입해서 이곳에서 네임서버 무료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네임서버가 호스팅 업체에서 제공하던 네입서버라 이것을 모두 dotname의 네임서버로 변경 하였어요.

네임서버 변경

4. 호스트IP(A) 변경.
호스트 IP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더라구요.
주소창에서 주소를 치면 참조하는 값이 바로 요 호스트IP라는 것이더라구요.

호스트IP(A) 변경

도메인 업체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분이라면 DNSever.com이란 곳에서 DNS를 제공하던데,
이 방법은

http://rukxer.net/2460179

 에서 확인하세요 .

5. 티스토리 2차 주소 변경.
위와 같은 과정들이 제대로 반영 되는 데에는 하루 정도가 소요 된다고 하네요.
근데 사실 저는 금방 됐거든요 -_-; ㅎㅎ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일단 좀 참으시고,
티스토리에 블로그 관리에 가면 2차 주소 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서 자신의 도메인 주소를 넣으시면 됩니다.
연결이 덜 되면 "2차주소가 티스토리의 IP(211.172.252.5) 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머 이런 문구들이 나올텐데 인내심을 갖고 꾹 참으시다보면 될꺼에요 ^^



여튼 오늘부터 저는 티스토리 주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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